저는 그런 사례를 자주 접한답니다. 아쿠아마린을 어린이와 어른한테 주었는데 어린이것은 더 생생하고 색이 맑은데 어른 것은 다 뽀개지고 색도 빠져서 새로 주었지요. 또 설펀틴팔찌를 꼈는데 몇주 지나서 흐릿한 것이 투명해지기도 하구요. 원석과 나는 상호작용한답니다. 더 예뻐지기도 하고 부스러지기도 해요. 그러나 부스러진다고 색이 흐려진다고 안타까워 할필요는 없어요. 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준 원석이니까요. 식물을 심은 흙 위에 얹어도 색이 원상회복되기도 하더군요. 저의 히말리아 백수정 클러스터는 누래졌는데 씻어도 아무소용 없었어요. 흙위에서 회복해서 하얗게 반짝인답니다. 그래서 정화도 필요하고 충전도 필요합니다. 물정화, 소금정화 등등이 있고, 햇빛충전 달빛 충전 뭐 그런 방법 혹은 황수정 충전,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