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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미소 (ip:)
  • 작성일 2019/06/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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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
  • 평점 0점
미노님 안녕하세요~
많이 난해한 (?) 내용임에도 친절히 답글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맞아요..
어른들이 '꿈은 그냥 개꿈이야. 의미부여 하지마.' 라고 말씀하시면서 눈과 손은 꿈풀이 사전을 뒤져보시는 모습을 보고

꿈이란게 내면의 표출인지, 무언가로부터의 소통인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신호인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있긴 있구나 싶었죠 ㅎㅎㅎㅎ

저 역시도 학창시절 꿈을 많이 꿨는데
꿈인걸 스스로 알지만 발설하지 않는 (?) 꿈을 주로 꿨어요.

막내 동생이 말하길
"뭐 어때 어차피 꿈이잖아."라고 말하는 순간
꿈속에 나타난 모든 존재들이 오싹하게 굳은 표정으로 자기를 쳐다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깬다는군요;;

미노님께서 꿈속 무대에서 싱잉볼을 연주하고 싶으시다는 이야기를 읽다보니 생각났는데요.

저는 악기를 신나게 연주하는 꿈도 많이 꿨는데
제가 연주하고 있는 악기소리와 제 악기소리가 아닌 출처를 모를 다른 소리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기분이 좋더라구요.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

언젠가 미노님께서도 싱잉볼을 무대에서 연주하는 꿈을 꾸시겠죠? :)

학교 행사준비위원회 친구들을 잘 꼬셔보시길 ㅋㅋㅋㅋㅋ

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역4번 바틀 꿈을 꾼 뒤로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에게 있어서 4번 바틀이
'사명을 돕기 위해 주어진 재능, 혹은
성장을 위한 시련'인데

곧 시험도 다가오고 발전을 위해 흑요석을 샀으니
시련의 바틀이 뒤집어져 시련이 발현되는 (?)

뚜껑은 안열렸지만
"너가 택한 시련으로 적셔!! 콸콸콸ㄹㄹ"
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ㄱ- ...

잠을 줄일 생각이 없었는데
2~4시간밖에 못잤는데도 잠이 확 깨서 잠을 다시 못잔다거나,

잠을 못자게 했으니 몸 무리 안가게 하려고 간만에 보석수도 만들어 먹게되고
(정신 차리고 보니 먹고 있는;;먹이는건가?;),

침도 다시 한두개씩 꽂게 되는데...;

흑요석이 저에게 줄 요망한 시련이 바틀로 표현이 됬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젠타는 왜 닦은거야...)

오늘도 제 심장과 맞닿아있는 요석군과 함께 불태우겠습니다ㅋㅋㅋ

미노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미소님, 글 감사해요.



저도 4번바틀의 뒤집힌 색은 없는거 같아서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역시 없는게 맞네요.

골드와 옐로우의 바틀, 위 아래가 역인 바틀은 없지만 조만간 나온다면 참 멋질거 같아요.

그것이 위에 있던 아래에 있던, 그 바틀을 만약 골랐다면 그것이 내 안에 모두 있는 것은 변함 없답니다.

다만 그것을 조금 더 의식하고 있는 차원인지 (위의 컬러), 조금 더 내면에 있어 평소엔 잘 모르고 지나쳤던 차원인지 (밑의 컬러)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미소님의 꿈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로선 알 수 없지만, 저도 자주 꾸는 꿈이 있답니다.

때때로 학창시절로 돌아간 꿈을 꾸는데, 그것은 졸업식일 때도 있고, 내가 아직 학생일 때도 있고,

이미 졸업한 후인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다시 학생인(?) 때도 있고, 여러가지이지만

공통적으로는 다시 학창시절에 속한 꿈을 꿀 때가 있답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싱잉볼 연주를 학창시절의 무대가 되는 곳으로 가서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그것이 언제 실현 가능하고 학교측과 조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이라고 해도요.


꿈이란, 내면의 반영일까요, 소통일까요.

최근 꿈에 대한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마침 미소님의 꿈 얘기를 듣고 저도 다시 그 생각이 났습니다.


미소님의 꿈이 어떤 의미인지 저는 알 수 없지만,

4번의 역 컬러 바틀이 나온다면 참 멋질거 같아요. 오라소마 바틀은 계속 탄생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언젠가 나올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바틀이 나온다면 미소님 생각이 많이 날거예요.

언젠가 그 때가 오면 이 다음 얘기를 나눠봐요.


미노 드림


 [ Original Message ]

흑요석이 제게 오는 날에

택배를 받기 전날 저녁에 꿨던 꿈인데요.


수련원? 같은 공간에 저랑 같이 연수를 들었던 사람들,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생활하는데


낮에 복도를 걷다가 조금 낡은 하얀나무 문앞에서 멈췄어요.


무언가에 이끌린 듯 그 문을 열었는데


사람 한명 겨우 (많이 들어가야 두명?) 들어갈 만한 공간에


좌변기??? 가 하나 있었는데...


그냥 평범한 화장실이라기엔


밖의 밝은 복도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음산한 푸른 빛이 희미하게 비치고

피가 흩뿌려지듯

자주색? 마젠타? 그 중간의 색이 사방에 흥건히 튀어있었어요.

나가려고 했는데 나가는 문은 없고...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라는 목소리가 작게 울려퍼졌어요.


(그 상황이 공포스럽다라는 생각을 안했는데

깨고 나서 다시 생각하니 좀 무섭..;)


그저 그 상황에서


소리엔 관심이 없었고


'저걸 씻어내야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샤워기로 물청소를 했어요.


그러자 사방이 하얗고 따뜻하게 빛이 나더라구요.

변기도 없어지고 ㅋㅋㅋㅋ


이때 생긴 하얀나무문을 열고 나가니


연수원 다닐 당시 조교였던 분이 문 앞에 서 계시더라구요.


저한테 다가와서 원래 제가 갖고 있던 109번 바틀을 주시며


조교님 : 이거 미소님꺼 맞죠?


라고 말씀하시길래


"아. 네. 제가 어디에 두고 왔나봐요. 고맙습니다."


하고 바틀을 받고 돌아서는데


조교님 : 미소님 잠시만...!

         이거 미소님에게만 드리는거에요.


라시며


4번 바틀이 뒤집힌 색을 띈 바틀을 제게 주셨어요.

원래 4번 바틀이 위에가 노랑, 밑에가 골드(주황?)색인데

꿈속에서 받은 바틀은 위가 주황, 아래가 예쁜 노랑 색이였어요.


그 바틀을 받자마자 잠에서 깨고,


깨자마자 택배가 와서


흑요석을 받았어요.


꿈속에 나온 바틀을 사볼까 싶어서 찾아봐도


4번 바틀이 뒤집인 색은 없는거 같은데... 무슨 의미일까요?


역시 생생한 개꿈이려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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